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보은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됨에 따라 양돈농장 ASF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8.(금) 밝혔다. -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ASF 양성 개체가 발견된 곳(충북 보은군 장안면)은 기존에 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했던 최남단(제천시 덕산면)에서 남서쪽으로 약 52km 떨어진 곳임. - 현재 멧돼지 발생지점 반경 10km 내에는 20천마리의 돼지(농장 16호)를 사육중이나, 만약 충주·괴산·상주·문경 등으로 확산될 경우 284천마리(177호)의 사육돼지가 ASF 위험에 노출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 이에 따라 1.28.(금)부터 환경부를 중심으로 발생지점 주변에 그물망(약 3.5km)·경광등·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설치(2~3일 이내)토록 하고, 발생지점 주변 멧돼지 이동 가능경로에 포획트랩을 설치중(90개)임. - 또한, 멧돼지 이동경로, 오염범위 및 주변지형 등을 고려하여 발생지역에서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2차 울타리도 신속히 설치할 예정임. - 한편,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이 확산된 현 상황을 엄중히 보아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고, 조속히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임. <붙임> 설 명절 방역수칙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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