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도시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포장재로 활용되는 투수블록의 물빠짐(투수) 유지율 성능을 측정하는 국가표준을 개발하여 7.22(금)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 - 투수블록은 일반 콘크리트 블록과 달리 물이 쉽게 빠지도록 블록 표면 전체에 빈공간(공극)을 처리해 제작됨. - 투수블록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고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도시홍수 위험을 감소시키고, 도시 지하수 고갈을 막아 물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물에 젖어도 표면이 미끄럽지 않아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 - 다만 투수블록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시공 후 시간이 지나면서 물빠짐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음. - 이에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을 현장에 시공하기 전에 투수블록의 물빠짐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 투수유지율 측정방법’을 개발함. -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국가표준 제정을 통해 장마철 폭우로 인한 도시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물 순환장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표지 인증기준에도 이 표준을 적용해 기업들의 우수제품 생산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1. 투수유지율 측정 표준 주요 내용. 2. 전문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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