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8.117(수) 탄소 저감기술을 활용하는 충남 홍성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여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성공적 도입·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농가와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해 각 분야의 탄소 감축 노력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축산물 공급체계 전 과정의 탄소 감축 수단인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축산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충남 홍성 축산농장의 경우 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통해 양돈 분뇨처리과정에서 메탄을 포집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바이오가스와 발전 폐열 등을 활용하여 마을 단위 알이(RE)100 추진하는 등 자원순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이 농장의 에너지화 시설은 인근 16개 양돈농가 가축분뇨를 위탁 처리하여 일평균 4,000kW 이상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약 600호의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에 달함. - 한국소비자연맹 김수연 팀장은 실제 축산현장에서의 탄소 감축 노력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국가들도 탄소감축 노력을 시작하는 만큼 우리도 저탄소 축산업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함. -농산물의 경우 이미 저탄소 인증을 운영하고 있으나, 축산물은 저탄소 인증이 도입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비 현장에는 이러한 노력이 잘 전달되고 있지 않은 실정 - 농식품부는 인증제 도입을 위한 기준과 소비자단체 협력사업을 통한 저탄소축산물 홍보·교육 방안 등을 올해까지 마련해 나갈 계획 - 저탄소 축산물 인증이 도입되면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23년부터 축산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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