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1.25(금)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등의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전북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전북지역은 영농잔재물을 노천에서 소각하는 등 농업활동에 따른 생물성 연소가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임. - 전북지방환경청 및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보릿대 수확기 합동단속 등의 시기에 맞춰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근절에 농가가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지역 맞춤형 저감정책을 실시했음. - 연구소는 이 같은 정책이 효과가 있는지 올해 6월 한 달 동안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등과 같은 생물성 연소의 지표물질인 유기탄소, 원소탄소, 칼륨 등의 농도를 분석했음. - 분석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뚜렷하게 감소했으며, 이 지역의 올해 6월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7㎍/㎥, 16㎍/㎥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5%, 41.2% 감소했음. - 또한 초미세먼지 ‘좋음일수(15㎍/㎥ 이하)’는 16일로, 전년 같은 기간(7일)에 비해 9일 증가했고, ‘나쁨일수(36㎍/㎥ 이상)’는 발생하지 않았음. - 생물성 연소의 지표물질인 유기탄소(74.0%), 원소탄소(75.3%), 칼륨(80.4%)의 감소율이 두드러져 생물성 연소의 감소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음. - 전북 지역의 올해 평균 강수량은 106.0㎜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고, 강수일수는 7일에서 10일로 증가했으며, 대기 정체일수(평균 풍속이 2m/s 이하인 날)는 20일로 전년 동기간(25일)에 비해 감소하여기상 조건도 비교적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됨.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관측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가을철 수확시기에도 불법소각 근절 정책 등 초미세먼지 저감정책을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할 계획 <붙임> 1. 전북지역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 2. 전북지역 고농도 발생일수 및 기상 현황. 3. 질의응답. 4. 전문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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