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구미 공단에 인접한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생물 5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12.23(금) 밝혔다. - 이들 담수 미생물에 대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능력을 실험한 결과, 마이콜리시박테리움 속 균주(DEHP-302)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이들 담수 미생물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를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물질을 성장에 필요한 영양원으로 이용하는 호기성(好氣性) 세균임.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3월부터 12월 사이에 구미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로부터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를분해할 수 있는 담수 미생물 5종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음. - 연구진은 분해 능력의 우수성이 입증된 이 균주를 대상으로 분해 활성 최적화 연구를 추가적으로 수행하여 수처리 또는 토양 오염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할 예정 -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에 발견한 균주들은 해수가 아닌 담수 환경에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를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학술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담수 미생물의 분해 경로를 밝혀 플라스틱 가소제로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는 데 유용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붙임> 1. 연구 방법 및 결과. 2. 질의응답. 3. 전문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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