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운영 중인 지하수 저류댐이 인근 보길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지하수 저류댐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4.18.(화) 밝혔다. - 보길도에 4월 4일~6일 간 내린 비(총 강우량 97.5mm)를 환경부에서 분석한 결과, 보길저수지의 저수량이 4월 4일 4만 6,750㎥(11.5%)에서 10일 7만 7,350㎥(18.2%)로 3만 600㎥이 증가했으며, 이 중 약 56% 1만 7,444㎥이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음. - 현재 전국 섬지역의 지하수 저류댐은 보길도를 포함해 총 3곳(옹진군 대이작도 2020년 12월, 영광군 안마도 2021년 12월)이 설치되었고, 환경부는이번 가뭄에 효과가 입증된 지하수 저류댐을 섬지역 5곳에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중장기 이행계획안(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임. <붙임>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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