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월16일, 궤도.콘크리트 분야의 민간전문가 10인으로 '합동조사단'을 구성,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 침목균열 원인을 조사하였다. - '합동조사단'은 4월말 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22일 개최된 전문가 기술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6월 17일 국토해양부에 '침목균열 합동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였음. - 침목균열은 매립전에 스며든 침투수의 결빙압으로 발생하였고 이러한 결빙압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매립전내 충전재로 흡수성 스폰지를 잘못 사용한 것이 그 원인으로 결론지었으며, 침목 자체 품질에는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음. - 균열침목의 보수공법으로는 균열부위를 제거하고 특수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철제 매립전(스틸볼트카바)를 설치하는 공법을 최적안으로 제안하였음. - 합동조사단은 균열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부설된 15만여개 침목 모두에 대해 매립전내 침투수의 결빙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하기 위해 매립전 내의 흡수성 충전재(스폰지)를 모두 제거하고 성능을 검증받은 그리스를 주입하도록 제안했음. - 침목균열이 발생한 대구~울산 구간의 보수.보강은 울산~부산 구간의 궤도공사와 병행 시행할 수 있어 전반적인 공기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2010년 완공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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