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천종식 교수팀과 국제백신연구소 김동욱 박사팀이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세균 유전체 23종을 분석하여,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병원성 세균이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 - 연구팀은 세균 사이에서 이동하는 유전자 집단 70여개를 새롭게 찾아냈고, 이들이 서로 다른 조합으로 몸 안에서 생성됨에 따라, 새로운 변종 세균이 발생함을 밝혔음. - 이와 같은 병원성 세균의 진화 메커니즘의 규명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음. - 지금까지 발표된 미생물 유전체 연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콜레라 세균 연구는 탄저균, 이질, 장티푸스, 헬리코박터, 폐렴구균 등의 다른 병원성 세균의 변종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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