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산 곡류를 이용한 막걸리 등 전통주 제조 전용 누룩 17종을 개발하여 업계에 보급하다고 11.5일 밝혔다. -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자연 곰팡이를 이용하여 만든 누룩과 약재 등을 사용하여 조선시대에 360여종의 다양한 술이 각 가정에서 제조되어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의 주세령 등으로 주종이 획일화 되었음. - 전통누룩 제조공정이 번거롭고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여 그 영역이 축소되고 백국균을 사용한 일본식 입국 발효제가 주류를 이루게 되면서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전통주의 명맥이 상당부분 단절된 상태임. - 우리 고유의 누룩술에 대한 양조기반을 마련하여 전통주의 품질고급화, 다양화,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금번 누룩개발 연구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전통누룩 289점과 곡류 177점을 이용하여 개발한 우수한 누룩곰팡이 8종(균주)과 이를 우리나라 대표 곡류 17종에 접합시켜 만든 17종류의 누룩을 최종 개발하게 된 것임. <붙임> 막걸리 등 전통주 품질향상을 위한 전용누룩 개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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