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금강 수계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어류(Ⅰ급)인 미호종개를 복원하기 위하여 오는 11.17일 미호종개 치어 4,000마리를 유구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방류수계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의 금강 제1지류인 유구천으로 느린 유속과 가는 모래입자 등 수질과 서식환경이 기존 서식지와 유사하여 미호종개 복원지로 적합한 지역임. - '07년까지 미호종개 서식지로 알려졌던 유구천은 각종 생활하수, 축산분뇨 유입 등으로 수질 및 서식여건이 악화되어 '09년부터는 미호종개 개체수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으나,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06~'10), 지역업체(웅진코웨이(주))와 '1사 1하천 운동' 실천 협약을 통하여 수질과 수환경 등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복원되어 현재에는 미호종개가 자연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서식여건이 조성된 곳으로 판단됨. - 민.관 공동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태계를 되살려 낸 유구천에 미호종개를 방류함으로써 기존 생태계 복원정책 성과와 더불어 멸종위기에 있는 어류를 되살리고자 하는 4대강사업의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