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및 광역지자체의 상담센터를 통합하여 일명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한 결과, 2010년의 상담전화 응답률이 83%로서 2009년 소비자원 상담센터의 응답률 38%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1일 밝혔다. - '1372 상담센터'는 소비자 피해의 실질적인 구제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음. - 상담원들이 상담이 종료된 이후 해당업체에 연락 등을 취하여 상담신청자들이 보상, 제품교환 등의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건수는 82,246건으로서 '09년 소비자원의 조치건수 23,455건에 비해 3.5배에 이름. - 특히, 상담과정에서 파악된 소비자 위해정보와 관련하여 상담신청자에 대한 개별적인 피해구제 이외에 문제를 내포한 제품전체에 대한 리콜권고, 개선권고, 안전주의보 발령 등의 조치를 취한 것도 19건에 이름. - 2010년 총 상담건수는 732,560건이었으며, 이중 전화를 통한 상담이 89%로서 제일 많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상담은 6%, 나머지는 팩스나 우편.방문상담이었음. - 상담주체별로는 소비자단체가 전체 상담건수 중 70%를 처리하여 가장 많았고, 소비자원은 25%, 지자체는 5%의 상담을 처리하였음. - 상담신청자를 분석해 보면, 여성이 59%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34%, 40대 23%, 20대 21% 순이었음. - 2010년에 접수된 상담내용을 분석해본 결과,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봄철에 이사서비스업, 자전거 등 레저용품, 세탁서비스업, 자켓.점퍼류 등의 품목에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음. - 향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정보가 소비자정책 개발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담정보 활용시스템'(Data Warehouse)을 구축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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