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내 보건의료(Health Technology)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 출범식을 갖고 국내기업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3.23일 밝혔다. - HT산업은 인간의 신체와 건강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 무엇보다 안전성이 우선시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 지향적인 산업임. - 따라서, 다른 나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건강 관련 규제 정보시스템에 정통해야 하므로 특허, 인허가, 임상, 마케팅 등이 중요함. - 특히, 미국은 보건의료산업 40%를 점유하는 등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미국시장에서 인허가를 획득하거나,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타시장으로의 진출이 매우 용이하므로 반드시 넘어야 할 시장이라고 할 수 있음. - 그동안 국내 HT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이 꾸준히 시도되었으나 북미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 높은 인허가 장벽, 현지 마케팅 역량 부족, 특허소송 경험 미흡 등에 따라 번번히 좌절되어 왔음. -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과 정부는 그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북미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하였음. - 민간은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투자 파트너쉽 구축, 글로벌 품목의 개발, 현지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시장개척단 편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음. - 이날 보건복지부는 정부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HT기업 해외진출 지원정책 핸드북'을 제공하고, 범부처 지원.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 앞서 보건복지부는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41개사(제약 21, 의료기기 17, 화장품 3)를 선정하였으며, 4.1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HT 투자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한미 HT 산업분야의 협력방안 및 투자동향을 소개하는 등 미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음. - 또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1 BIO US, BIO KOREA 등을 통하여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구축 등도 강화하기로 하였음.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