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위해성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13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생활용품, 장난감류, 문구용품 등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21개 제품군 234개 제품에 대해, 가소제 물질인 프탈레이트와 휘발성유기물질인 폼알데하이드.벤젠 등 16종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제품별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임. - 프탈레이트 함유 가능성이 있는 134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 물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유아용 장난감과 플라스틱 인형 등 10개 제품(7.5%)에서 프탈레이트 노출량이 독성참고치를 초과하였음. - 한편,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휘발성유기물질의 경우, 어린이생활용품 및 문구용품 중 흡입노출 가능성이 있는 100개 조사제품(책상, 의류, 벽지, 펜류 등) 모두 불검출 또는 노출량이 독성참고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음. -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제품을 부드럽게 하는데 쓰이는 가소제 물질로서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독성참고치를 초과하여 장기간 노출시 생식기능이나 신체 발달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노출량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이에 따라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프탈레이트와 같이 어린이 건강에 위해가 우려되는 물질을 함유한 제품(유아용 장난감, 플라스틱 인형류)에 대해 지경부 기술표준원에 통보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할 것임. - 아울러 '어린이 환경과 건강(케미스토리)' 포탈사이트(http://www.chemistory.go.kr), 코리안넷을 통해 불법유통, 어린이용품의 위해성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매억제를 유도할 것임. <붙임> 1. 조사대상 제품과 물질 2. 위해성평가 절차 3. 프탈레이트 물질별 노출량 세부내역 4. 프탈레이트 가소제 국내 규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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