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구미 산단지역과 주변지역의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구미산단지역 대기 중 유해대기오염물질농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7.4일 밝혔다. - 이번 조사는 대규모 국가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유해대기오염물질 오염실태 파악을 통한 대기 배출원의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환경대기 중 유해대기오염물질 조사를 수행하였음. -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중금속 등에 대하여 구미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인접 지역의 5개 지점에서 1년('10.4~'11.4)동안 계절별로 각 7일씩 대기 중 농도를 측정하였음. - 금번 구미지역 유해대기오염물질 조사결과를 과거('04)에 실시하였던 유사한 사례와 비교시 농도가 개선(벤젠 : 0.5ppb → 0.3ppb, 톨루엔 : 5.5ppb → 3.0ppb)되었고 또한 현재까지 조사한 다른 지역 산단의 오염수준과 비교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음. - 특히, 트리클로로에틸렌, 메틸렌클로라이드의 농도는 과거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고, 시화.반월, 여수.광양, 울산 등 다른 국가산단지역보다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의 농도가 낮은 수준이었음. - 이는 산단내 입주업체가 2000년대 중반에 증가추세(62%)이나 유독 다량의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섬유관련 업체만 그 수가 폐쇄 등의 사유로 감소(25%)되었음. - 구미시의 제1공단 재정비 및 친환경생태공단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공단 지역의 환경오염 수준이 과거보다 개선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음. - 향후, 국가 산단에서 발생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감시 및 오염실태 파악을 통하여 인체노출수준 및 위해성 평가, 국가유해대기오염물질기본계획 수립 및 오염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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