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19일 「제10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한-EU FTA 발효에 따른 주요 서비스업 대응방향', '아프리카 순방 성과와 경제협력 추진계획', 'G20 농업장관 회의 결과 및 후속조치 계획',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 박재완 장관은 7.1일 한-EU FTA 잠정발효를 통해 우리나라 교역의 1/4 이상(25.2%)이 FTA 틀 내에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하면서, FTA를 통한 개방과 경쟁은 앞으로도 우리에게 유효한 성장전략이 될 수 있으며, 한-미 FTA 비준이 시급하고 한-중 FTA 추진에 대해서도 입장을 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였음. - 우리나라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세계 일류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나, 서비스 분야에서는 아직 내놓을 만한 글로벌 기업이 없다고 언급하였음. - 무역액 1조 달러를 상회하는 주요 국가(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중국)의 서비스 수출 순위가 모두 세계 6위권 이내인데 반해, 금년도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서비스 수출 순위는 19위('09년 기준)에 불과한 실정임을 언급하였음. -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 동남아 등 후발 산업국가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국 진입의 깔딱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음. - 한-EU FTA는 상품 관세철폐 뿐만 아니라 법률․회계․세무 등 서비스 분야에서 본격적인 개방을 이룬 최초의 FTA로서, 한-EU FTA 발효를 계기로 개방을 통해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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