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한 가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39천톤)의 7배 수준인 27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농협중앙회는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농가가 원할 경우 계약액의 20%까지 예약자금을 정식 전에 미리 지원하여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경감할 계획임. - 또한, 정식 전후 이상기후 등으로 모종에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묘 200만주도 사전에 확보하여 지원할 것임. - 그간 계약재배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지역조합의 판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활동도 강화될 것임. - 농협 계약재배가 확대되면 배추 유통에서 농협의 취급 비중이 높아져 시장 상황에 따른 수급 안정을 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김치업체 등 대량 수요처에서는 산지와 직접 계약하는 수고를 덜면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해지며,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주로 김장용으로 사용되는 가을배추는 현재 육묘단계로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정식이 진행되고, 10월 중순 이후 출하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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