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30일 '제108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중동 해외건설 동향 및 리비아 사태 대응전략", "KSP 발전방안", "몽골.중앙아 순방 성과 및 경제협력 추진계획", "남남교역 확대에 따른 5대 주요 분야 경제협력 모델"을 논의하였음. - 박재완 장관은 최근 세계경제 상황과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단어가 바로 한자어 "화"라고 하면서, 아래 4가지 측면을 언급하였음. - 첫째, 위기(Crisis)를 의미하는 "재난 화(禍)"자를 들어, 금융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킨 굵직한 사건들이 유난히도 많았음을 강조하였음. - 둘째, 갈등(Conflict) 상태를 나타내는 "불 화(火)"자를 들어, 세계적으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재정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재정건전성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지면서 "세대 간 갈등"이 21세기 톱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였음. - 셋째, 화합(Collaboration)을 뜻하는 "화합할 화(和)"자를 들어, 국내적으로도 지역 간, 소득계층 간, 대기업-중소기업 간, 세대 간 등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부, 기업, 국민이 힘을 모아 "공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마지막으로, 번영(Prosperity)을 의미하는 "빛날 화(華)"자를 들어, 화합을 바탕으로 한 갈등의 슬기로운 조정을 통해, 우리 경제도 선진국 진입의 문턱을 넘어 다양한 주체가 "공생 발전"하는 "화양연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음. - 또한, 신흥 경제권과의 협력 강화 관련하여, 다양한 경제협력 수단을 통해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수요 등을 흡수하고 식량.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기반을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음.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