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0.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아세안 국가들과 식량안보 및 농림수산 분야 협력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종진 통상정책관은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간 아세안+3 국가간 협력활동을 평가할 예정임. - 또한, 대표단은 아세안과 추진 중인 농림수산 분야 협력사업(5건)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임.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사업은 역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이번 회의에서 농림장관들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협정에 서명할 예정임. 아세안+3 지역 내 재난이 발생하여 국가의 비축미나 정상적인 무역으로 쌀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에 비축된 쌀을 지원하는 체제로서 재난 발생국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는 쌀 비축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 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으로 지원하는 국제 공공비축제도로서 아세안 국가들과 한.중.일의 식량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임. - 우리나라는 전체 회원국 약정물량 78.7만톤의 약 19%에 달하는 15만톤의 쌀을 약정함으로써 국격을 제고하는 동시에, 15만톤 내에서 쌀 지원을 신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국내 쌀 수급 조절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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