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28일 부산 화전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뿌리산업 기업을 시찰하고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 박재완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과 관련하여 우리경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진국들의 동시다발적 재정위기가 큰 불안요인이라고 지적하였음. - 한편, 부산은 이제 '부산 영화제'와 '해운대'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한 동시에, 여전히 우리나라 제1의 교역항과 전통적 제조업 기반이 부산경제의 근간이므로 실물분야에서 우리경제의 위기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음. - 정부도 부산의 산업거점으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간교통망 구축과 부산항 재개발 등 산업지원을 위한 SOC투자를 지속하고, 2020년까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을 물류.첨단부품.국제비지니스 등 거점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박재완 장관은 뿌리산업은 최종제품에 내재되어 후방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 공정산업이지만, 지금까지 대표적 3D업종이자 사양산업으로 저평가되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또한 인력유출에 취약하다고 지적하였음. - 뿌리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는 클린작업장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마이스터고 등 기능인력 양성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아파트형 공장 등 입지여건 개선과 R&D.정책자금 등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음. - 아울러, 뿌리산업은 대기업의 2~4차 협력사가 90%를 차지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 관행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동분야의 대.중소기업 공생발전 노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납품단가 조정체계도 구축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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