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11.25일 「제11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최빈개도국에 대한 특혜관세 공여 확대방안', '환경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對알제리 경제협력 전략 및 추진방안' 안건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박재완 장관은 4년 7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한-미 FTA 비준안이 통과되었다고 하면서, 한-미 FTA를 통한 경제영토 확장은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하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음. -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관련하여, 최근 유로존 전체 GDP의 2%를 차지하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2%의 역습")가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핵심국가로 확산되어 세계경제가 "2% 부족한 갈증상태"를 넘어 "탈수현상"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였음. - 당사국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함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등 EU 차원에서 합의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시장의 타는 목마름을 조속히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음. - 박재완 장관은 IMF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내년도 2% 수준(구매력평가 GDP 기준)에 이르게 되는데, 유럽 재정위기를 거울 삼아 우리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책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 무엇보다 "'재정의 화수분'은 없다"는 신조를 가지고, 부모 세대가 누린 넘치는 혜택이 부메랑이 되어 자녀세대에게 과중한 계산서로 돌아가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 운용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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