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재무부와 세피안 세남노이(Xe-Pian Xe-Namnoy)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은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에 410MW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약 10억불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우리나라의 충주댐과 크기가 비슷하고 연간 40만 이상 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이 가능한 규모임. - 동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회사(SPC)에 우리나라의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Ratchaburi社와 컨소시움을 이뤄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두 기업이 발전소의 설계, 조달 및 시공(SK건설)에서부터 발전소 건설 후 27년간 운영과 관리(한국서부발전)를 모두 담당할 예정임. - 우리 정부는 동 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개도국 대상 양허성 차관인 EDCF로 SPC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출자금 7천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사업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