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2.15일 「2012년도 공정거래위원회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 대통령께서는 이날 김동수 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 '담합 등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여 실무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였음. - 김동수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공정위가 그동안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처하여 민생문제 해결에 힘썼고, 하도급.유통분야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동반성장에 대한 중소기업의 체감도가 높지 않고, 불공정관행이 아직 상존하고 있으며, 법집행 결과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등 앞으로 해결할 과제도 많다고 설명하였음. - 또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아울러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참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2012년 공정위의 업무추진 목표를 '중소기업.대기업.소비자가 모두 공감하는「따뜻한 시장경제」구현'으로 설정하였음. -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대응 과제를 '①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기업생태계 만들기', '②서민 고통 경감을 위한 반칙 없는 시장 만들기', '③소비자가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소비자의 힘 키우기', '④믿을 수 있는 유통환경 만들기' 네 가지로 제시하였음. - 김동수 위원장은 정부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업들이 스스로 공정거래법규를 준수하고 대.중소기업 간에 공생발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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