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에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관개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에서는 빈발하는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에티오피아에 관개시설 구축, 효과적인 지하수 이용.관리방안 전수, 운영관리 능력 배양 등을 지원하고 있음. - 게이츠 재단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공동으로 실시한 '에티오피아 농업분야 개발방안 연구' 보고서에서도, 연중 안정적인 경작을 위해서는 소규모 관개시설을 확충하여 우기에만 집중되는 강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된 바 있음. - 또한, 에티오피아 정부 역시 한국의 지하수 개발 및 보전관리에 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관련 선진기술의 전수를 강력히 희망하였으며,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는 지하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농업 생산성의 지속적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였음. - 한편, 농식품부는 현지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에티오피아 현지조사 및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에티오피아 정부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합의하였음. - 이에 따라 올해 3월말부터 시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후보지에 대한 지하수 영향 및 지질지표 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하수 활용을 위한 소규모 관개시설을 개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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