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18~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1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및 5.21일 루마니아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MOU 체결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5.16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 금번 EBRD 연차총회에는 63개국 재무장관 등 회원국 대표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및 기업 경영진 등이 참석할 계획으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 회원국 만찬, 본회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됨. - 김동연 차관은 라운드 테이블 토론(5.18) 및 기조연설(5.19)을 통해 EBRD가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중동(SEMED)지역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유로존 위기 및 유가상승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자금지원 확대 및 자본시장 육성 등 수원국들이 위기 대응 역량 향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계획임. - 김 차관은 EBRD 연차총회에 이어 IMF 구제금융 지원을 받고 있는 루마니아를 방문하여 KSP 사업에 대한 이해와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임. - 김 차관의 이번 루마니아 방문은 그동안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에 집중된 KSP 사업이 동유럽 국가로까지 확산되는 첫 번째 국가에 대한 정책협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음. - 한편, 김 차관은 현재 IMF 지원을 받고 있는 루마니아 재정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97년 IMF 구제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및 '08~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등 한국의 정책경험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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