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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우리의 한의학 국제표준 중심에 선다
기술표준원 2012.05.17 6p 보도자료

지식경제부는 전통의학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전통의학 기술위원회인 ISO/TC249 제3차 총회가 5.21~24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 금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51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데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국내 한의과대학 등 학계와 인삼공사 그리고 동방침구 등 의료기기제조회사의 한의학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맥진기 등 13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하여 주최국으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의 공세에 맞서 한류 열풍을 전통의학시장에서도 일으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 동 위원회의 전통의료기기 워킹그룹 공동의장에 김용석 교수, 한의학연구원 최선미 박사가 의료정보에 워킹그룹 의장에 경희대 고병희 교수가 선임되어 주요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작업을 주도하고 있어, 국내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중국도 이번 총회에 최대 규모인 53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자국 표준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또한, 중국은 국제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우리의 고려인삼과 차별화를 없애기 위하여 인삼 종자 및 종묘에 대한 국제표준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로 나오고 있음. - 총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 중 하나는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명칭 문제임. 1,2차 총회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로 현재 잠정적으로 "전통중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l)이라고 되어 있음. 이에 2011년 ISO 기술이사회에서는 한.중.일 3국이 합의하여 결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음. 중국은 침, 뜸, 한약 등이 전통중의학이라는 입장이고, 한국과 일본은 자국내에서 독자적인 형태로 수백년간 발전하여 "전통의학" 또는 "동아시아 전통의학"이 타당하다는 입장으로 이번 총회에서도 치열한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 - 정부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현재 국제표준이 없는 초기에 기술위원회(TC)에서 국제표준 선점이 유리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한국한의학연구원, 대한한의사협회, 관련기업 등과 공동으로 한의학 중장기 국제표준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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