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시행 1년을 맞은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제도와 2년이 된 근로시간면제제도가 산업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 노조 설립 추세는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당초 우려했던 노조 난립이나 노조 설립 관련 분규는 나타나지 않았음. - 상급단체 가입 없이 독립노조로 설립하는 양상이 시행 초기부터 지속되어, 신규노조가 기존 양 노총에서 분화한 비율은 64.4%이며 독립노조로 설립되는 비율은 85.6%에 이르고 있음. - 특히, 신규노조 중 교섭대표노조 요건인 전체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노조가 28.1%에 이르러 현장 근로자들의 기존노조에 대한 거리감이 나타난 것으로 보임. - 노조 상급단체의 노조법 재개정 투쟁기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교섭창구단일화 이행률이 97%를 넘어 동 제도가 빠르게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시행 2년을 맞은 근로시간면제제도는 도입률 98.8%, 준수율 99.8%에 이르러 완연한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음. - 특히, 지난 6.15일 개최된 노사관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면제제도로 인해 유급 전임자수는 평균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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