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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타운 홍천 시범사업 ‘첫삽’
환경부 자원순환국 폐자원에너지과 2014.10.31 13p 보도자료

환경부와 홍천군은 강원도 홍천 소매곡리 환경기초시설사업소에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인 ‘홍천 시범사업’ 건설 착공식을 2014년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활용하여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사업임. 동 사업은 '14년 1월 6일에 열렸던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과 같은 달 22일에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기본구상이 공개됐음.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종합계획 추진과제이기도 함. - 홍천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자체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했음. 그 간의 유사사업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혐기성 미생물로 소화시켜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발전을 하는 형태임. 하지만 홍천 시범사업은 같은 방식으로 생산한 메탄가스를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고 이를 도시가스 회사가 정제하여 도시가스로 전환,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이를 통해 연간 60만㎥의 도시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750세대에 공급이 가능한 도시가스 량임. - 또한, 홍천 시범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사업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른 사업주체들과 공유한다는 특징도 있음.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고형물은 퇴비로, 소화액은 액비로 각각 만들며 이 과정의 생산 공정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임. 또한, 하수처리장 여유 부지를 활용하여 마을주민과 도기가스 회사, 홍천군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340kW급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할 계획임. - 아울러, 홍천 시범사업이 역점을 두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마을관광의 활성화임. 홍천 강변을 따라 해바라기와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고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도 들어섬. 세계 최초의 바이오에너지 마을로 유명한 독일 윤데마을의 경우, 매년 전 세계에서 수 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은 물론이고 관람료 등의 관광수입도 얻고 있음. - 홍천 시범사업은 이번에 착공되는 퇴·액비시설을 단계적으로 착공하여 2016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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