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은 1969.6.24. 한글 기계화를 위한 표준자판 확정에 따른 문제점 보고 및 건의를 보고하였다. - 과학기술처 주관하에 한글기계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6월 13일 작성 완료된 한글타자기 표준자판(안)은 기존타자기에 비하여 효율성, 학습성 및 균형성이 우수한 장점은 가졌으며, 기존 영문 타자기를 거의 개조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경제적일뿐 아니라, 국제규격 Teletype와의 연동이 가능함. - 일부 타자기 제조업자의 공식적인 반발로 표준자판 확정이 지연될 경우, 70년부터의 한글전용화 계획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동 표준자판을 조속히 확정, 공포하는 행정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임. - 타자기의 현행 보급가격이 과대하여 일반화가 저해되고 있으므로 외국 제작업자와의 합작에 의한 타자기 조립계획으로 보급가격의 저하와 수입대체에 의한 외화절약도 검토되어야 할 것임. <출처: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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