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안경비대 소속 항만보안 전문가들이 우리 항만시설의 보안상태를 시찰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해양부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최근 국적 선박과 항공기에 대한 연이은 테러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항만보안 전담부서인 미국연안경비대(US Coast Guard)소속 Joseph Losciuto 외국항만 보안팀장 등 항만보안 전문가 7명은 미국과 교역량이 많은 부산.인천.울산.평택.군산 등 5개항의 보안상태를 시찰하고 한미간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우리나라 방문은 싱가포르와 온두라스에 이은 세번째로 방문단은 우리 정부의 보안태세 및 ISPS Code 이행 정도, 각종 보안관련 시설의 구비, 항만 등에 대한 접근 통제 및 순찰.감시, 화물의 검색 현황 등을 포괄적으로 시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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