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용평등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고용관행인 모집.채용, 정년.퇴직 및 해고에서의 남녀차별적인 고용관행과 기업문화를 모니터링하여 이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부의 연구용역으로 여성개발원에서 '03.3.17~3.25까지 남녀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차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심각한 것이 모집차별이라고 남성 43.3%, 여성이 53.7%가 응답하였고, 본인의 의사와 달리 퇴직하는 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남성 33.0%, 여성54.0%가 응답하였다. 노동부는 그간 고용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여전히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관행으로 인하여 고용 차별이 존재하고 있고, 이중 가장 심각한 차별은 채용 관련하여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조속한 남녀평등 실현을 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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