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나 패류 등의 질병을 진료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산질병관리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해양수산부는 8월 21일 실시한 제1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면허시험에서 총 200명이 응시한 결과, 40명(남자 19, 여자 21)이 합격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앞으로 신원조회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해양부장관이 발행한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받아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 어패류를 진료하는 영업행위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산질병관리원은 이르면 오는 10월께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부는 수산질병관리사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어패류 질병 예방과 투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토록 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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