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2001년 8월부터 추진해 온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용 개량핵연료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2005년초 고리 2호기 등 국내 원전에서 시범집합체를 장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전원자력연료(주)가 국내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에 상용 공급을 목표로 2001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3년간 219억원(정부 100억원, 민간 119억원)의 연구비를 집중 투입하여 개량핵연료를 개발 성공한 것으로, 지난 10월 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실시한 최종평가에서도 기존 핵연료에 비하여 연소성능과 열적성능이 우수하고 신뢰성 및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과기부는 이번 개발로 원전의 경제성 및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핵연료기술 및 개발 능력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 핵연료집합체 및 핵연료 설계․제조기술의 수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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