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 관련 발표를 통해 에너지다소비 업종의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나,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추진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수소경제 혁명에 대비하여 국가 에너지체제를 개편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기술 시장을 선점하는 경우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향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부담 정도에 따라 우리 경제와 산업활동은 큰 비용과 부담을 수반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우리나라가 2차 이행기간('13~'17)중 '95년 대비 배출량을 5% 감축할 경우, 실질GNP성장률(2015년 기준)이 약 0.78% 감소하고, '00년을 기준으로 동일한 의무부담을 받는 경우, 실질성장률(2015년 기준)은 약 0.47% 감소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산업자원부는 교토의정서 발효와 관련하여 대내적으로 체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키로 하였으며, 부내에 기후변화협약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에너지다소비업종 CEO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관합동 대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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