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2단계 방카슈랑스 시행 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는 1단계 방카슈랑스 시행과정에서 금융기관의 불공정 모집행위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은행과 보험사간 경쟁여건이 크게 다른 상황에서 2단계 방카슈랑스를 당초 계획대로 시행할 경우 보험모집인의 영업이 크게 위축되어 금융.보험산업 및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방카슈랑스 시행방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방카슈랑스 시행종목과 일정을 조정하여, 당초 금년 4월부터 일괄 시행예정이던 2단계 종목을 2008년 4월까지 3차례에 나누어서 상품구조가 단순한 보험종목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하였다. 또한, 1단계 시행과정에서 제기된 은행판매채널을 은행계 보험자회사가 독점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은행 등의 특정보험사 판매비율 제한을 강화(49%→25%)하는 한편, 방카슈랑스 시행에 따른 기존 보험모집인의 영업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험모집인의 취급 업무범위를 확대(수익증권 판매권유 허용)하고, 은행 등의 보험설계사 채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하여 관련 규제(점포당 2인이내)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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