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환발생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환경보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위원회회의를 4월 1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자문위원회는 예방의학 전문가인 서울대 백도명 교수, 환경독성학 전문가인 연세대 신동천 교수, 시민환경연구소 장재연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04년 경남 고성군과 금년 경북 군위군 등의 폐광지역 중금속 오염과 대기오염 및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환경성 질환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자문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제1차 환경보건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폐금속 광산의 오염과 이로 인한 주민건강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방향에 대해 정책자문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민 혈중의 중금속 오염농도조사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정책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앞으로 환경보건자문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하여 환경보건 감시.경보체계 구축 등 "환경보건 10개년 종합계획" 마련 등 본격적인 환경보건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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