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결호 환경부 장관은 국내 환경산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6월 6일부터 8일까지 '환경산업협력단'을 이끌고 중국 북경시를 방문하여 환경세일즈 외교를 펼친다고 밝혔다. '01년 5월부터 북경 외곽의 중국환경과학연구원에 설치되어 우리나라의 환경기술과 설비의 소개 등을 통해 총 334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던 '한중환경산업센터'가 북경시내 중심지인 중앙상무구로 이전함으로써 접근성이 뛰어나게 되었으며, 우리 환경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중국측 환경인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곽 장관은 6월 6일 중국 국가환보총국의 씨에젠화 장관과 '한.중 환경장관회의'를 열어 '03년 7월 양국 정상회의 이후 추진되고 있는 환경산업 분야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황사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6월 7일 '한.중 환경산업포럼'에도 참석하여 정부.업계 관계자들과 환경산업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우리 환경업체들은 "제9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 2005)"에 32개 전시부스 규모의 '한국 국가관'을 설치.운영하여 한국의 환경산업과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한편, 수출계약 상담도 실시하는 등 마게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은 최근 계속되는 고도 경제성장과 대규모 국제행사의 유치로 인해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세계 환경산업체들의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중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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