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신BIS협약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미비사항을 지도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6월 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키로 하였다. 점검대상은 '07년말부터 내부등급법(신용) 또는 고급측정법(운영)의 적용을 결정한 10개 은행이며, 점검방법은 신BIS협약 도입준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7대 점검 과제로 나누고 각 과제별로 세부 체크리스크를 마련하여 신BIS기준 충족도를 평가할 계획이고, 준비과정에서의 애로와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내부등급법/고급측정법을 적용하고자 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이 신BIS기준에 맞는 신용평가 시스템의 구축, 통제구조의 확립 등 최소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심사하여 승인을 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원활한 승인을 위하여 감독당국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은행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기적으로 사전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06년말까지 매 반기별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은행의 신BIS협약 준비진척 사항을 파악.지도함으로써 신BIS협약의 국내 도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사전점검 과정에서 당초 채택한 리스크측정방법에 대한 준비가 미흡 한 것으로 판단되는 은행에 대해서는 실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사용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에 그동안 지리적인 이유로 감독당국과 의견교환 기회가 부족했던 지방은행에 대하여 순회연수를 실시하고 신BIS협약 도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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