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6월 10일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5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둔 학부모의 대학생 자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학자금 지원규모는 13천명, 320억원 수준으로 지원할 것이며, 개인별 지원금액은 매학기 등록금과 입학금 범위내에서 신청금액 전액을 무이자 융자해 주고, 4년제대학은 8학기, 2년제대학은 4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은 융자금은 졸업후 1년거치, 1학기 융자금액을 1년단위로 월별, 분기별 등으로 자유롭게 상환하면 된다. 등록금 무이자 융자를 원하는 농촌출신 대학생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행기관인 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홈페이지(http://scholar.krf.or.kr)에 게시한 학자금신청서에 우선 등록한 후 신청서 1장만 출력하여 소속대학교 장학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해 대학교에서는 학생이 신청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추천서를 첨부하여 재단에 일괄 제출하며,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는 신청자격을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여 8월중순경 각 대학별 등록금 납기일 이전에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94년부터 시행한 대학생학자금 지원실적은 '05년도 1학기 13천명, 320억원을 포함하여 총 214천명, 2,962억원으로 매년 지원인원과 지원금액이 증가 추세로 농어민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농림부는 '06년도에는 지원규모를 연간 32천명, 7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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