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는 6월 16일 대통령 주재로 제1차 물류.경제자유구역회의를 개최하여 경제자유구역과 동북아 물류허브 전략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첫 번째 안건인 "경제자유구역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현 위치를 점검한 후,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별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였다.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투자기업을 중심으로 한 유치모델 개발, 국내외기업 공동참여 확대 등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그간 제기되어 온 투자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방자치단체화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One-stop 행정지원체계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주요 사업별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올해 중 16.7억불 규모, 내년 중 57.2억불 규모 사업을 착공하고, BT기업.외국병원 동반유치를 통해 Bio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IT,BT 클러스터화하기로 하였다. 부산신항은 선박체류시간을 단축(17시간→12~14시간)하고, 배후부지 2.5만평에는 일본계 물류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호남.충청권 등 국토 서부축 물량을 유치하고 배후물류단지에 일본.싱가폴 등 물류기업을 유치하기로 하였다. 두 번째 안건인 "동북아 물류허브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에서는 경쟁국들의 물류허브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우리의 물류허브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전략을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동북아 물류허브 달성을 위해 인천공항 2단계 시설확충사업을 하고, 부산.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최고급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MBA 수준의 물류전문대학원 개설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세 번째 안건인 "동북아물류 공동번영과 우리 항만의 성장전략"에서는 '동북아 물류중심전략' 재평가를 통해 동북아 3국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우리 항만의 실질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우리 항만은 환적화물 네트워크 구성과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를 통해 배후단지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대륙중계 항만으로 발전할 시점이며, 동북아 3국간 '경쟁적인 패러다임'을 '경쟁과 협력에 바탕을 둔 통합 물류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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