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캐나다와의 FTA 체결로 전세계 GDP의 36%를 차지하는 NAFTA 시장과 GDP 13조 달러 규모의 북남미 대륙 FTAA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04년 기준으로 한국의 대캐나다 무역 규모는 수출이 33.8억불(26.1% 증가), 수입이 21.9억불(17.7% 증가)이며, 대캐나다 무역 수지는 11.9억불 흑자에 달하였다. 농업.제조업.서비스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 시 양국의 후생은 한국이 GDP 대비 0.38%(약 15억불) 증가 및 캐나다는 0.29%(약 16.3억불) 증가할 예정(KIEP)이다. 캐나다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1차 산업 및 첨단 산업에 경쟁력을 가진 반면, 소비재와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이므로 2차 산업인 제조업에 경쟁우위가 있는 한국과 상호보완적 교역구조를 가졌다. 양국의 FTA 체결 시 시장 잠식의 우려 없이 양국간 교역 및 투자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며, 캐나다의 풍부한 삼림 자원 및 광물 자원을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대캐나다 수출실적의 51.9%를 차지하는 5~10% 관세 적용품목(승용차, 자동차부품, 타이어, 플라스틱제품류)과 10% 이상의 고관세 적용품목(직물, 의류)의 수출확대가 예측되었다. 한편, 농업 부문에서는 축산과 낙농 부문의 영향이 우려되나 면류, 조제식료품, 과실류 등이 수출확대 가능 품목이며, 양국의 경합 품목이 적어 직접적 피해는 없을 전망이고, 수산업 부문에서는 현재 세계 5위의 수산물 수출국('02년 47억불)인 캐나다로부터 수산물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로 바다가재와 같은 고급 어종이 주종을 이루었다.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