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08년 준공목표로 과학기술문화 체험공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국립과학관(과천 소재)을 독창적이며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건립하고자 외관뿐만 아니라 전시 내용도 새로운 개념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관은 과거 정적인 전시중심의 과학관에서 현장체험학습 위주의 교육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과학관 개념과 전시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유사 과학관과 차별화를 유도하고, 3D영상,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등 첨단 연출매체를 활용한 작동.체험중심의 전시로 교육효과 증대 및 평생 교육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과학기술부는 '03년말 전시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들을 기초로 각 분야별로 전시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 전문가의 자문 및 최신 과학기술 동향 등을 반영한 전시시나리오로 수정하였고, 전시전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추가 보완할 계획이다. 새롭게 보완될 국립과학관은 자연사, 전통과학, 기초과학, 첨단과학, 어린이탐구체험 및 옥외시설 분야로 구성되는 대규모 종합과학관이며, 국립과학관의 전시규모와 관람객들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영상관이나 카페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휴식공간을 적절히 배치하고, 분야별 주제와 연관된 다수의 영상관과 인터넷 카페, 우주 카페 등을 전시장 내부에 설치하여 전시와 휴식을 겸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정된 전시시나리오는 전시전문위원회와 추진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기본설계 조정을 거쳐 올해 말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과학기술부는 최종 전시실시설계가 완성될 때까지 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과학기술 동향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세계적인 과학관이 건립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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