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중앙관서의 '06년도 정보화 예산 및 기금 규모는 3조 3,485억원으로 금년보다 11.5% 증액된 수준이며, 이중 예산은 2조 2,634억원, 기금은 1조 851억원으로 금년보다 각각 9.3%, 16.3% 증액을 요구하였고, 부문별로는 IT인프라, 정보화역기능방지 및 전자정부부문에서 각각 15.1%, 24.5%, 26.6% 증액을 요구하였다. IT인프라부문 증액요구와 IT산업부문 감액요구는 IT인프라 구축에 정부역할 강화와 IT산업발전에 민간역할 확대를 반영하였고, 전자정부부문 증액요구는 범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 등 전자정부고도화사업('05~'07년) 추진이 본격화된 데 기인하며, 정보화역기능 해소부문에서는 정보화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해킹.바이러스 대응과 정보격차 해소수요 증가 때문이다. '06년 정보화예산 및 기금 요구사업은 총 411개이며, 주요 신규사업은 소방방재청의 통합지휘무선통신망(140억), 식약청의 식의약품정보화(45억) 및 대법원의 신분등록업무 전산화(167억) 등이다. '06년도 정보화 예산편성 및 기금관련 운영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국무위원 재원배분회의에서 결정된 재원배분 12대 원칙에 따라 IT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민간의 역할을 강화하되 재정은 기본적인 IT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하고, 중복사업, 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 대규모 재원소요를 유발하는 사업 등을 중점 점검.보완하며, 통합지휘무선통신망,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정보화에 우선 투자하기로 하였다. 한국전산원, 정보보호진흥원, 교육학술정보원, 자치정보화조합 등 IT전문기관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06년도 정보화예산 및 기금 요구를 검토하고 있으며, 정보화예산 자문단 자문을 거쳐 8월 말에 정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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