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정책자료

지난해 1인당 건강보험진료비 300만원이상 고액환자 86만명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07.21 18p 보도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연간 진료비 300만원이 넘는 고액환자는 860,581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의 총진료비는 5조 8,884억원(비급여 제외)이었고, 76%에 해당하는 4조 4,855억원을 보험재정에서 부담하여 연간급여비의 27.8%를 점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액환자발생은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9세 이하는 1만명당 34명이 발생되었고, 10대 19명으로 가장 낮았고, 20대 36명, 30대 62명으로 점차 증가하다가 40세부터 급증하여 70대에는 무려 1,152명에 달하여 10명중 1명이상이 연간 진료비를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종류별 환자발생은 남자는 위암(17,005명), 뇌경색증(16,933명), 만성신부전(13,826명), 간암(13,269명), 폐암(12,184명) 순이고, 여자는 노인성백내장(24,693명), 뇌경색증(17,534명), 무릎관절증(16,684명), 유방암(13,364명), 만성신부전(10,712명)순이었다. 대체로 남자에게는 암이 많고, 여자에게는 근골격계 질환이 상위에 포함되었다. 연간 진료비가 1억원 이상인 환자는 247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211명이고 여자는 36명으로 남자의 초고액환자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9세 이하가 127명으로 전체의 50% 이상을 점유하였고, 30세 이하의 연령층이 220명으로 전체환자의 약 90%이었으며 40세 이상은 27명으로 매우 적은 분포를 보였다. 초고액환자의 질병은 단기 임신 및 저체중 출산과 관련된 장애가 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전성 제8인자 결핍증 57명, 신생아의 호흡곤란 20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부터 암 및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의 본인부담금을 경감하고 점진적으로 식대와 상급병실료에 대하여도 급여범위에 포함하는 보장성강화대책을 수립하였고, 향후 건강보험정책이 진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부담경감에 초점을 맞춰 질병으로 인한 빈곤층전락을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