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7월 21일 다가구매입임대사업에 대해 "빈집...빈 정책" 제하의 기사에서 작년 매입분 503가구 중 3분의 1이 10개월 가까이 빈집으로 남아 졸속정책으로 보인다고 비판하면서 입주자 선정기준과 절차가 까다로와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다가구 매입임대정책은 작년 9월부터 1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매입이 추진되어 온 것으로 지하층 등 일부 비인기 주택 12가구(2.3%)만이 10개월째 공가로 존치 중이라고 밝혔다. 다가구주택은 기존임차인이 있는 상태로 동단위로 매입하여 기존임차인의 임차기간이 완료되면 퇴거후 개.보수(1개월 소요)를 거쳐 영세민들이 입주하게 되므로 입주절차상 1~4개월 동안 불가피하게 공가가 발생하며,현재 입주대기자는 444가구(구청에서 주공에 입주자로 통보한 가구)로서 영세민 미입주 가구를 훨씬 초과하였다. 수리완료 후 공가상태인 63가구는 구청에서 통보된 입주대기자들이 희망하는 주택(공가주택을 비교선택)을 고르는 입주계약 전 단계에 있는 주택이며, 7월 현재 작년에 매입한 다가구주택 503가구 중 입주완료는 195가구이며, 나머지 308가구는 기존임차인 거주 또는 수리중이다. 건교부는 10개월째 공가존치중인 12가구에 대하여는 임대료 인하 등 보완조치를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입주자 선정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현재 다가구주택사업의 전국확대를 위해 다가구매입임대 지침을 개정중이며 7월말경 지침이 시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행 제도하에서도 보도내용과 달리 공급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절차상 개선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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