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7월 29일 전국 지방노동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서울 강남 등 전국 6개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시범센터가 지역실정에 맞게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한편,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고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대환 장관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특히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이들에 대해 고용지원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방청장이 앞장서서 민원인들이 고용안정센터가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하였다. 특히 6개 시범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개발하고, 청년층을 위한 직업적성검사,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한 결과, 시범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5월과 6월 2달동안 센터의 이용도를 나타내는 구인.구직인원 및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각각 58%와 69.1% 증가하는 등 운영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실직자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2주만에 한번씩 센터를 찾아가서 구직활동을 승인받던 것을 구직활동이 더욱 내실화되도록 구직활동기간을 1~4주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개인별 심층상담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를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을 추진중이며, 경총, 소상공인 지원센터, 장애인공단, 산업인력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민원인들이 고용안정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노동부는 8월 1일부터 고용정보 시스템인 워크넷(Work-net)을 수요자에 맞도록 개편하여 일자리.임금.장려금.훈련.직장체험 등에 관한 개인별 맞춤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젊은 층(Youth-net)과 노인(Silver-net)을 대상으로 한 전용 Network도 개통할 예정이며, CI 및 EI 작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안정센터가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7월 28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6개 시범센터 센터장과 팀장(총 4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개최하여 시범센터 3개월여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완.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범센터가 성공모델을 창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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