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8월 16일자에 "로드킬은 1998년 105마리에서 2004년 2,436마리로 급증하고 있고, 이는 도로상 야생동물의 이동통로가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야생동물 이동통로는 14곳에 불과하고, 야생동물 이동통로와 유도막 등을 확대설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중인 고속도로 48곳에 생태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내년 4월까지 전국 생태통로 설치 기본계획 수립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로드킬 방지를 위해 중부내륙, 영동 등 기존 고속도로 7개노선에 총 14개소의 생태통로를 설치완료하였고, 현재 건설중인 고속도로 13개노선에 대하여도 총 4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신설 노선의 경우 사전환경성검토, 환경영향평가 등 면밀한 환경검토를 통해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으며, 기 완공되어 공용중인 노선은 앞으로 면밀한 환경검토를 거쳐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가시행할 계획이다. 국도는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04년 9월 "생태통로 정비계획"을 이미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그간 22개소의 생태통로(백두대간 10개소 포함)를 기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존 국도상 214개소에 대하여는 통로시설을 보완개량조치하고, 추가로 새로이 3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건설중인 국도상에는 설계과정의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마련된 생태통로 77개소를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생태통로 건설 이후에도 생태통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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