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지역의 경제.사회 현상을 나타내는 지역통계 생산을 적극 지원하여 지자체 실정에 맞는 지역발전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6년 예산안에 지역통계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시험조사, 기술지원 등 소요경비 12억원을 신규로 반영하여 지자체의 지역통계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될 4개 시범지역에 대해 각 2종의 지역통계를 신규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의 통계 생산.활용 능력향상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재 지자체에서 생산하는 통계 96종중 지역 인구.가구수, 사업체수 등 64종이 전국 공통통계여서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정책 수립시에는 활용에 한계가 있고, 기초단체의 경우 전문인력,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자체 실정에 맞는 통계자료를 거의 생산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내년에 우선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통계로는 지역주민의 생활의 질과 관련하여 가계 소득통계,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실태, 범죄발생 통계, 주민여행실태 통계, 그리고 지역주민의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사망원인통계, 주민건강.영양조사, 환자통계와 지역경제동향 관련 시/군별 GRDP, 지역 산업연관표 등이다. 기획예산처는 지역의 경제.사회현상을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지역통계생산이 활성화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지역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가정책(균형발전정책 등)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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