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개최된 추석 물가안정대책 차관회의에서 정부는 비록 현재 물가상황은 안정적이나 추석전후로 수급불안이 나타나지 않도록 추석 성수품의 수급안정 등의 추석물가대책과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임금체불방지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추석 물가안정대책으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특별관리품목(20개)으로 선정하고, 대책기간(9.5~16)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물가 및 수급점검반'을 구성하여 성수품 가격, 산지출하 동향 등 일일점검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 추석의 성수품 수급은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급애로가 일부 우려되는 배 등 과실류와 오징어 등을 중점관리하고, 농협.수협 등 생산자 단체의 매장 및 직판장 등을 통해 성수품을 염가판매하고 직거래를 확대하며, 추석 성수품 수송 화물자동차에 한해 대책기간(9.5~16)중 도심권 통행제한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는 추석연휴 중 열차, 고속버스, 연안여객선, 항공기 증편운행등을 통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운영(9.17~19)하기로 하였다. 응급의료기관(전국 430여개소)에서 24시간 비상진료,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운영하고, 입.출국자 검역 강화, 전국 병의원,약국 등을 통한 전염병 모니터링 강화, 손씻기 등 전염병 예방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 1,230억원 발행, '0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1,900억원 추가 지원 등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을 위해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5개 권역별로 운영(8.22~9.16, 공정위)하기로 하였다. 체불발생시 추석전에 지급토록 지도하고, 재산은닉 등 고의.상습 체불사업주는 구속 등 엄중조치,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체불청산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체불근로자를 위한 생계비 대부 확대 등 체불임금 방지 및 체불임금자 생계지원 강화를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