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을 위한 WTO 농업위원회 특별회의가 9월 13일~16일간 제네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위원회 특별회의에서는 2004년 8월 1일 채택한 기본골격을 토대로 향후 세부원칙 마련을 위한 쟁점별 논의가 이루어지고, 농업협상의 주요쟁점인 관세감축공식, 민감품목, 국내보조 감축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DDA 농업협상은 2001년 11월 출범한 DDA 협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당초 7월말 세부원칙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농산물 수출입국간 의견대립으로 세부원칙 초안을 마련하지 못하였다. 제6차 WTO 각료회의가 12월 중순 개최 예정이며, 이때까지 DDA 협상 진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정부는 G10(농산물 순수입국 그룹), G33(개도국 그룹) 등 유사 입장국과 공조, 쟁점별 공조 세력 규합 등 다각적인 협상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세와 보조금 감축 최소화, 민감품목에 대한 신축성 확보 등을 목표로 협상에 능동적으로 임하고 있고, 이번 특별회의에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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