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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종이 신용장은 사라지고 전자무역 시대는 다가온다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과 2005.09.23 4p 보도자료

산업자원부는 전자무역서비스 1차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에서 모든 신용장 거래업무를 처리하는 '전자신용장(e-L/C)유통관리시스템' 시범구축을 마무리하고 9월 22일부터 이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들은 22일부터 신용장을 받거나 네고(Negotiation, 수출대금인수)를 하기 위해 은행을 직접 찾아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 전자 시스템과 시범적으로 연결된 기업, 대구, 외환, 하나, SC제일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이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장의 전자적 유통서비스(전자신용장의 통지/조회/갱신/양도 등 이력관리, 매입신청, 원본 보관/증명, 잔여한도 관리)를 먼저 개시하고, 국민, 산업, 신한, 우리, 조흥은행을 비롯한 여타 시중지방은행도 연내에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수출업체의 신용장 결제한도를 안전하게 체크.관리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도 이 전자 시스템은 연결되어 있다. 이번에 전자신용장(e-L/C) 서비스의 개통으로 종이 신용장의 내용이 모두 전산화되어 수출업체들은 인터넷에서 신용장 현황과 거래내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되고 위변조 및 분실의 위험이 사라지게 되었다. 신용장 업무 처리시간이 4시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되고 교통비, 소요인력 등이 절감되어 향후 무역업계는 매년 약 80억원 이상 경비절감이 가능하며 전자무역이 활성화되는 2010년에는 절감액이 연간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번 전자신용장 유통시스템은 무역업체에게 양질의 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내부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고, Basel Ⅱ의 시행과 관련, 은행의 위험자산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산업자원부는 향후 주요 무역문서의 전자적 유통을 실현하기 위해 전자무역서비스 2차 사업으로 e-L/C이외 5종 전자무역문서 유통관리시스템 구축을 추가할 예정이며 '07년까지 총 1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